美 27세 男, 2주만에 2번째 총격으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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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한 남성이 2주일여만에 두 번째로 총격을 당해 숨졌다고 경찰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윈스턴-세일럼 경찰은 데마 마퀴스 플로이드라는 27살 남성이 지난 10일 밤 자신의 현관 앞에 앉아 있다가 차를 몰고 지나가던 용의자들의 총격으로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밝혔다고 윈스턴-세일럼 저널이 12일 보도했다.
플로이드는 경찰은 총격에 대해 어떤 정보도 제공할 수 없었고, 목격자들도 차량에 대해 정확히 증언하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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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세일럼(미 노스캐롤라이나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한 남성이 2주일여만에 두 번째로 총격을 당해 숨졌다고 경찰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윈스턴-세일럼 경찰은 데마 마퀴스 플로이드라는 27살 남성이 지난 10일 밤 자신의 현관 앞에 앉아 있다가 차를 몰고 지나가던 용의자들의 총격으로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밝혔다고 윈스턴-세일럼 저널이 12일 보도했다.
경찰은 총격 당시 어린이 몇 명이 집 안에 있었지만 아무도 다치지 않았으며 다른 집 2곳도 총격을 받았지만 역시 다친 사람은 없다고 덧붙였다.
플로이드는 지난달 26일에도 집 앞에서 총격을 받아 상체에 부상을 당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었다. 그때도 누군가가 차를 타고 지나면서 그에게 총격을 가했다.
플로이드는 경찰은 총격에 대해 어떤 정보도 제공할 수 없었고, 목격자들도 차량에 대해 정확히 증언하지 못했었다.
윈스턴-세일럼 경찰이 수사를 계속해 왔지만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상태였다.
경찰은 두 건의 총격은 관련이 있다면서도 무엇이 두 총격을 연관짓게 하는지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하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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