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비대면 치매 진료, WHO 홈페이지에 소개

김지헌 2021. 4. 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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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홈페이지에 구의 '치매 환자에 대한 가정방문 비대면 진료 사업'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2월 치매안심센터가 휴관하자 비대면 진료와 방문 간호를 융합한 비대면 치매 진료 서비스를 지난해 5월 개시했다.

비대면으로 진료한 227명 중 치매 진단자 99명을 병원과 연결해줘 조기 치료·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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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홈페이지에 소개된 강동구 비대면 치매 진료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홈페이지에 구의 '치매 환자에 대한 가정방문 비대면 진료 사업'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2월 치매안심센터가 휴관하자 비대면 진료와 방문 간호를 융합한 비대면 치매 진료 서비스를 지난해 5월 개시했다.

비대면으로 진료한 227명 중 치매 진단자 99명을 병원과 연결해줘 조기 치료·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 시기 건강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한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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