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미중 반도체 패권 전쟁 속 'K 반도체' 살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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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직설' - 이종욱 서울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곽노성 동국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글로벌 반도체 전쟁이 심상치 않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반도체 공급망 재편을 주도권을 쥐려는 미국과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중국 사이의 갈등이 날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데요. 두 나라 사이에서 우리 기업들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면밀한 관찰과 대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Q. 백악관이 '반도체 대란'과 관련해서 19개 기업을 초청해서 긴급 화상 회의 열었습니다. 이 자리엔 바이든 대통령도 참석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까지 직접 나선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Q. 우리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초청받았습니다. 그래서 바이든 정부가 삼성전자에 어떤 요구를 할지가 관심을 모았는데요. 삼성전자를 초청한 이유가 있을까요?
Q. 미국 정부와 의회는 최근 반도체 투자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그럴 거로 볼 때, 미국 투자가 삼성전자에 또 다른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Q. 미국이 장기적으로는 미국 회사인 인텔에 혜택을 몰아줄 가능성은 없을까요?
Q. 이번 백악관 회의를 앞두고 중국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중국은 삼성전자의 주요 시장이기도 한데요. 중국도 투자 압박에 나설 경우, 삼성전자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Q. 지난 1월 이재용 부회장 구속으로 삼성전자는 ‘총수 부재’인 상황인데요. 반도체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 부회장의 공백이 실제 기업경영에도 영향이 있다고 보십니까?
Q. 미국의 반도체 패권 전쟁 가세한 미국 기업인 마이크론이 동참했습니다. 마이크론과 웨스턴디지털이 낸드플래시 2위 업체인 일본 키옥시아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렇게 되면 현재 낸드 1위인 삼성전자가 흔들리게 되지 않을까요?
Q. 키옥시아에 SK하이닉스가 약 4조 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인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SK하이닉스엔 호재가 될까요?
Q. 지난 9일 정부와 반도체산업협회 회장단의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연초 반도체 대란이 본격화한 지 석 달 만인데요. 만남이 다소 늦은 감이 있습니다?
Q. 다음 달쯤, 국내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한 종합정책인 'K-반도체 벨트 전략'이 발표될 전망입니다.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한다고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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