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번째 타석서 시즌 5호 안타 신고..타율 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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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4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김하성은 4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두 경기만에 안타를 신고한 김하성은 시즌 5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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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하성이 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4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 8번 유격수로 나섰고 피츠버그 베테랑 우완 선발 트레버 케이힐과 상대했다.
김하성은 2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고 케이힐의 초구 가운데 시속 90.6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땅볼로 물러났다. 1-1로 맞선 5회초 선두타자 맞이한 2번째 타석에서는 5구 승부 끝에 파울팁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팀이 4-1로 앞선 6회초 1사 2루 찬스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피츠버그 두 번째 투수 우완 루이스 오비에도를 상대로 투수 땅볼에 그쳤다.
김하성은 4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팀이 6-1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4번째 타석을 맞이했고 우완 마이클 펠리스를 상대로 4구 승부 끝에 바깥쪽 시속 80.8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두 경기만에 안타를 신고한 김하성은 시즌 5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185가 됐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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