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친환경 캠페인.."ESG생활화"

박지성 2021. 4. 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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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전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

SK브로드밴드는 임직원이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를 시작했다.

SK브로드밴드는 다양한 ESG 경영 아이디어 중 임직원 누구나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고고 챌린지 장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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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환 SK브로드밴드 대표(사진 왼쪽 위)를 비롯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

SK브로드밴드가 전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

SK브로드밴드는 임직원이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를 시작했다. ESG 경영을 일상에서 실천하자는 취지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1월부터 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약속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최고경영자(CEO)가 고고 챌린지 첫 주자다. 최 CEO는 “ESG 경영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행동 변화가 중요하다”며 '장 볼 때 비닐봉투 사용 줄이고! 일회용 플라스틱 컵도 줄이고!'라는 실천 선언문으로 고고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이어 윤세홍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을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지명받은 임직원이 매주 한 명씩 다음 주자를 지명,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지속한다.

SK브로드밴드는 임직원의 강한 실천과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환경보호 실천 용품도 지원한다. 사회적 기업 '우시산'에서 만든 폐페트병 재활용 장바구니와 플라스틱 소비 감소를 위한 해피해빗 텀블러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다양한 ESG 경영 아이디어 중 임직원 누구나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고고 챌린지 장점에 주목했다. 구성원 각자 자유롭게 가정과 직장에서 환경보호 의지를 다지고 실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SK브로드밴드는 1월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의 도시락' 배달, 2월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취약계층에 전달한 연탄 기부에 이어 고고 챌린지 등 앞으로도 임직원이 일상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2021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여주위성센터를 시작으로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보고서도 상반기 내놓을 예정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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