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첫 노히트노런 머스그로브, MLB 이 주의 선수 선정

서장원 기자 2021. 4. 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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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역사상 첫 노히트노런 주인공이 된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한국시간) "머스그로브와 J.D. 마르티네스(보스턴 레드삭스)가 이 주의 선수로 뽑혔다"고 전했다.

머스그로브는 지난 10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피안타와 볼넷 없이 몸에 맞는 공 1개만 허용하며 9이닝을 10탈삼진 무실점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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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는 J.D. 마르티네스
샌디에이고 역사상 첫 노히트노런 주인공 조 머스그로브(가운데)©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구단 역사상 첫 노히트노런 주인공이 된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한국시간) "머스그로브와 J.D. 마르티네스(보스턴 레드삭스)가 이 주의 선수로 뽑혔다"고 전했다.

머스그로브는 지난 10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서 피안타와 볼넷 없이 몸에 맞는 공 1개만 허용하며 9이닝을 10탈삼진 무실점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1969년 창단한 이후 샌디에이고에서 처음으로 나온 노히트노런이다. 이날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도 노히트노런을 완성하는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처리하며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한편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마르티네스가 이 주의 선수가 됐다. 마르티네스는 지난주 5경기에서 타율 0.458, OPS(출루율+장타율) 1.625로 맹활약했다.

특히 12일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는 3개의 홈런포를 때려내기도 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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