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김명수 백서, 빠르면 5월 완성..역사의 죄인으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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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13일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김명수 대법원장과 관련해 "문제점을 일일이 기록한 백서가 빠르면 5월, 늦어도 6월 중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김 대법원장은 두고두고 역사의 죄인이자 사법부의 독립과 중립을 망가뜨린 사람으로 기록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월 김 대법원장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을 집대성한 이른바 '김명수 백서' 편찬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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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13일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김명수 대법원장과 관련해 "문제점을 일일이 기록한 백서가 빠르면 5월, 늦어도 6월 중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김 대법원장은 두고두고 역사의 죄인이자 사법부의 독립과 중립을 망가뜨린 사람으로 기록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월 김 대법원장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을 집대성한 이른바 '김명수 백서' 편찬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까지 36일째 김 대법원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주 권한대행은 "김 대법원장은 법과 양심이 아닌 이념에 사로잡혀 판결하고, 법원 내 특정 이념 서클(집단)과 어울려 이념을 공유하고 요직을 차지했다"면서 "사자의 몸에 생겨서 사자 몸을 갉아 먹는 사자충이 바로 김 대법원장"이라고 비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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