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경찰, 전남 광양시청 압수수색..정현복 시장 '부동산투기 의혹'

장아름 2021. 4. 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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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광양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13일 오전 9시부터 광양시장실과 도로과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또, 정 시장 친인척과 선거를 도운 사람의 자녀 등 5명이 광양시에 부당하게 채용됐다는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정 시장과 부인을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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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경찰이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광양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광양시청 압수수색 (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가 13일 오전 광양시청 시장실과 도로과, 정 시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시장실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경찰은 이날 정현복 광양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광양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2021.4.13 minu21@yna.co.kr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13일 오전 9시부터 광양시장실과 도로과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정 시장은 자신과 자녀가 소유한 땅에 도로가 개설되고 부인 소유의 땅에 개발이 진행돼 이해충돌 논란을 빚었다.

또, 정 시장 친인척과 선거를 도운 사람의 자녀 등 5명이 광양시에 부당하게 채용됐다는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정 시장과 부인을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 중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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