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사랑의 헌혈 릴레이'..울산시 첫 주자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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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헌혈의 날(매달 13일)을 맞아 마련된 '공공기관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울산 첫 주자로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헌혈 공백기를 극복하고자 울산혈액원에서 마련했다.
매월 헌혈의 날인 13일에 울산시교육청(5월), 울산경찰청(6월), 구·군(7∼11월), 시설공단(12월) 등이 릴레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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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헌혈의 날(매달 13일)을 맞아 마련된 '공공기관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울산 첫 주자로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헌혈 공백기를 극복하고자 울산혈액원에서 마련했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 햇빛광장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시행했다.
매월 헌혈의 날인 13일에 울산시교육청(5월), 울산경찰청(6월), 구·군(7∼11월), 시설공단(12월) 등이 릴레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지난해 헌혈 실적이 8만2천518명으로 2019년 대비 9천81명 감소했다.
지난해 혈액 보유량은 3일 미만 일수가 35일로 전국 평균 13일 대비 3배 정도 많다.
시는 2월에도 헌혈 행사를 열어 공무원과 관계 기관 직원 등 113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헌혈 행사 5회에 380여 명이 동참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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