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美 인도태평양사령관에 보국훈장 통일장 수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욱 국방장관은 13일 오전 우리 정부를 대표해 필립 데이비슨(Philip S. Davidson)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했다.
데이비슨 사령관은 이번 방한 기간 중 국방장관, 합참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환담할 예정이다.
보국훈장 중 최고 등급인 통일장을 받은 미군 인사는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 루이스 메네트리 전 주한미군사령관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욱 국방장관은 13일 오전 우리 정부를 대표해 필립 데이비슨(Philip S. Davidson)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했다.
서훈식에는 원인철 합동참모의장, 로버트 에이브럼스(Robert Abrams) 연합사령관, 김승겸 연합사 부사령관 등 한미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데이비슨 사령관은 2018년 5월 인도태평양사령관으로 취임한 뒤 역내 긴장 상황을 관리해왔다.
국방부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훈장을 준 이유를 설명했다.
데이비슨 사령관은 이번 방한 기간 중 국방장관, 합참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환담할 예정이다.
보국훈장은 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보국훈장은 통일장, 국선장, 천수장, 삼일장, 광복장 등 5등급이다.
보국훈장 중 최고 등급인 통일장을 받은 미군 인사는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 루이스 메네트리 전 주한미군사령관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