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한국수산회와 MOU.."수산물 소비촉진"

해수부 '어식백세' 캠페인 활성화에 힘 모아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전통주 브랜드 국순당이 한국수산회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어식백세 캠페인'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어식백세 캠페인'은 해양수산부(해수부)가 추진 중인 대국민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이다.

수산물 섭취를 통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고도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수산물을 많이 섭취하자는 취지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이달의 수산물 요리' 조리법 영상 제작을 공동으로 하기로 했다. 또 어식백세 캠페인 홍보를 위한 플랫폼 제공에 상호협조할 계획이다.

한국수산회는 한국 수산업 발전을 위해 196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수산물이력제 활성화, 수산물 소비촉진 및 수출지원, 수산업과 관련된 정책 및 제도연구 등을 추진해왔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민 전통주인 백세주와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의 어울림을 알려 우리나라 제철 수산물의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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