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58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1명 많아

임미나 2021. 4. 13.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밝혔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까지 39일간 150명 미만을 유지했으나, 지난달 31일 199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달 7일부터 244→215→201→214명으로 나흘간 200명대를 이어가며 4차 유행 조짐을 보였다.

13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4천391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 지속…빗속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후반을 기록한 12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줄지어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4.12 kane@yna.co.kr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13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밝혔다. 전날(11일) 162명보다 4명 적지만, 1주일 전(5일) 147명보다는 11명 많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까지 39일간 150명 미만을 유지했으나, 지난달 31일 199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달 7일부터 244→215→201→214명으로 나흘간 200명대를 이어가며 4차 유행 조짐을 보였다.

최근 이틀간 하루 100명대로 줄어든 것은 '주말 효과'로 풀이된다. 주말에 검사를 받는 인원이 크게 줄면서 그 검사 결과가 나오는 일·월요일의 신규 확진자 수가 급감했다가 주중 다시 급증하는 패턴을 보여왔다. 지난 일요일인 11일에도 하루 검사 인원이 1만8천58명(잠정치)으로, 금요일인 9일 4만1천352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감소했다.

12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56명, 해외 유입이 2명이었다.

13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4천391명이다. 현재 2천470명이 격리 중이고, 3만1천484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2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437명이 됐다.

mina@yna.co.kr

☞ 윤여정 "한국계 미국인인 아들이 '엄마가 다칠 수 있다'며…"
☞ 북한 퍼스트레이디 리설주 얼굴, 과거와 달라졌다?
☞ 인천 모텔서 두개골 골절된 2개월 여아 심정지…아버지 체포
☞ 강원도가 왜 일대일로 사업을?…후폭풍 거센 차이나타운 논란
☞ 확진 노숙인 50여명 찾아낸 경찰에 '노숙인 왜 찾느냐' 묻자…
☞ '팔굽혀펴기 1천200회, 실화?'…해양대 신입생 군기잡기 논란
☞ 부동산 투기 의혹 최고 공직 집단은 LH? "NO"
☞ 미 해군소령, 하와이 리조트서 총격·대치 후 극단적 선택
☞ 엄마에게 청혼해 퇴짜맞은 58세 남성과 결혼한 19세 소녀의 사연
☞ 남의 집 앞에 오줌 누고 텐트치고 난동 부린 '적반하장' 60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