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차츰 맑아져..낮부터 찬 바람 불며 쌀쌀

백지선 2021. 4. 13. 09: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는 대부분 그쳤는데요.

비구름이 지나간 자리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당장 오늘 낮부터 날이 쌀쌀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15도 선에 머물겠고요.

밤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은 3도를 보이면서 춥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영하권까지 곤두박질치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겠고요.

때아닌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까지 있습니다.

건강관리와 함께 농작물 냉해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 더 자세히 보시면 서울이 15도, 원주 17도, 대구와 창원 21도를 보이면서 대부분 평년 기온을 2도에서 4도 정도 밑돌겠습니다.

지금 곳곳으로 낀 안개는 차츰 걷히겠고요.

오후부턴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비가 내려줘서 건조함도 덜 하겠고요.

공기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서해안과 제주도는 바람이 점점 강해져서 순간적으로 초속 15m, 시속으로 55km 이상의 돌풍도 불겠습니다.

목요일 아침까진 쌀쌀하겠고요.

금요일부턴 다시 평년 기온 웃돌면서 포근해지겠습니다.

비 소식은 금요일에 수도권과 강원영서지역에 들어있고요.

다가오는 주말과 휴일은 맑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