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같은 OTT 콘텐츠, 2천명까지 동시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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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서비스 왓챠는 다중 동시감상 기능 '왓챠파티'의 모바일 베타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왓챠파티는 왓챠의 서브 기능 중 하나로 최대 2천명이 동시에 접속해 같은 콘텐츠를 채팅을 하며 함께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베타서비스 공개 이후 30일 동안 12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왓챠파티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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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OTT 서비스 왓챠는 다중 동시감상 기능 ‘왓챠파티'의 모바일 베타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왓챠파티는 왓챠의 서브 기능 중 하나로 최대 2천명이 동시에 접속해 같은 콘텐츠를 채팅을 하며 함께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왓챠는 지난 2월 웹과 스마트TV에서 제한적으로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베타서비스 공개 이후 30일 동안 12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왓챠파티를 이용했다. 현재까지 누적 10만개 이상의 파티가 열렸고, 파티당 3.9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파티가 열린 날은 지난 설 연휴 토요일로, 멀리 떨어진 가족, 지인과 함께 콘텐츠를 감상하길 원하는 이용자들이 많았던 탓으로 풀이된다.
왓챠파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함께 감상하고 싶은 콘텐츠를 재생한 후 플레이어 하단 말풍선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 직접 파티를 개설하는 방법과 홈리스트에 표시된 왓챠파티가 진행중인 콘텐츠를 클릭해 이미 개설된 파티에 참여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공개 파티는 최대 2천명, 비공개 파티는 최대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왓챠는 이번 베타서비스를 통해 왓챠파티의 서비스 안정성을 테스트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내년 초 왓챠파티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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