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강화나선 CJ제일제당, '지속가능경영위' 신설

윤희훈 기자 2021. 4. 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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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097950)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에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하는 위원회는 지속가능경영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최은석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4인 등 총 5인으로 구성된다.

위원회 산하에는 최은석 대표가 의장을 맡는 '지속가능경영 협의체'가 구성되며, 올해 신설된 ESG 전담기구 'Sustainability(지속가능)팀'이 지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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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신설한 지속가능경영위원회의 구조./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097950)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에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하는 위원회는 지속가능경영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최은석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4인 등 총 5인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과 관련한 다양한 쟁점사항을 파악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방향성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된 성과 및 개선방안을 검토·승인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는 △친환경 에너지 도입 및 탄소중립 달성 △포장재 등 자원 재활용 및 생분해 기술 개발 △인권경영 추진 및 인적 다양성을 고려한 조직문화 조성 △고객 건강과 영양 증진을 위한 제품 개발 △지속가능한 공급망 체계 구축 △선제적 법/윤리 리스크 관리 시스템(Compliance 경영체계 등) 구축 등을 과제로 다룰 예정이다.

위원회 산하에는 최은석 대표가 의장을 맡는 '지속가능경영 협의체'가 구성되며, 올해 신설된 ESG 전담기구 'Sustainability(지속가능)팀'이 지원 역할을 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경영철학인 ‘사업보국(事業報國)’에 뿌리를 두고, 소비자, 주주,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신뢰를 주는 지속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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