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시뮬레이션 게임 투구에 만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위한 마지막 점검을 문제없이 마쳤다.
CBS스포츠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선 김광현의 소식을 전했다.
김광현은 전날 대체 캠프지인 미국 일리노이주 세인트클레어카운티 소젯 GCS 크레디트 유니온 볼파크에서 열린 시뮬레이션게임에 등판해 86구의 공을 던졌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아직 김광현의 복귀 날짜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위한 마지막 점검을 문제없이 마쳤다.
CBS스포츠는 13일 오전(한국시간)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선 김광현의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김광현은 많은 공을 던진 후 만족했다. 이는 시즌 첫 등판전 마지막 관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김광현은 전날 대체 캠프지인 미국 일리노이주 세인트클레어카운티 소젯 GCS 크레디트 유니온 볼파크에서 열린 시뮬레이션게임에 등판해 86구의 공을 던졌다. 당초 90구를 뿌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계획보다 4개 적은 86개의 투구 수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MLB 2번째 시즌을 준비하던 김광현은 스프링 트레이닝 중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재활에 들어갔다. 앞서 2차례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해 41구, 68구로 투구 수를 늘려갔다. 이번 등판에서 90개에 근접한 공을 던지며 마운드 복귀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가까운 날짜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서는 김광현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아직 김광현의 복귀 날짜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현지 언론들은 오는 17∼1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3연전이나 20∼2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3연전에 김광현이 등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세원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님부터 가수까지 폭넓은 인맥…‘한번 통하면 오래 간다’
- “차기 대권 지지율, 윤석열 36.3% 이재명 23.5% 이낙연 12.3%”
- 마쓰야마, 마스터스 우승으로 6755억원 돈방석 예상
- 권리당원 80만명 중 ‘문빠’ 2000여명… 막강 실력행사 ‘권력당원’
- 내연녀 집에서 성관계…주거침입죄 성립할까?
- ‘채널A’ 포렌식 강조했던 이성윤, ‘靑선거개입’엔 생략한 채 결재
- 윤석열 ‘정의·원칙’ 중시하는 형님 리더십…‘타협·조정능력’은 검증 필요
- “돌아가서 개나 먹어”…손흥민, 맨유전 뒤 인종차별 피해
- 강준만 “문재인 정권, 보수 응징 세력이지 진보 아냐”
- 日정부, 13일 오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