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빅리그 복귀 준비 끝났다" 연습경기서 86구→시즌 첫 등판 임박

김영록 2021. 4. 13.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2021시즌 첫 등판이 임박했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각)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김광현에 대한 질문에 "아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곧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현 대신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다니엘 폰세 드 레온은 2경기에 선발 등판, 1승1패 평균자책점 11.37을 기록중이다.

CBS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6연전 중 김광현이 복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광현. 사진=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2021시즌 첫 등판이 임박했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각)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김광현에 대한 질문에 "아직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곧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현은 지난 12일 연습경기를 통해 86개의 투구 수를 소화했다. 사실상 빅리그 복귀를 앞둔 최종 점검이다. 지난 3월 11일 등근육 긴장 증세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이탈한 지 약 한달이 지났다.

김광현 대신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다니엘 폰세 드 레온은 2경기에 선발 등판, 1승1패 평균자책점 11.37을 기록중이다. 첫 등판에는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두번째 경기에서 1⅓이닝 만에 6안타 4사구 4개로 7실점한 뒤 교체된 바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15일까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3연전을 치른 뒤 하루 쉬고 17일부터 필라델피아 필리스-워싱턴과 원정 6연전을 치른다. CBS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6연전 중 김광현이 복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휴식일이 없는 만큼 6선발 운영도 예상된다. 김광현 복귀시 폰세 드 레온과 존 갠트 중 한명은 불펜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실트 감독은 "좋은 보고를 받았다. (등)부상이 재발하지 않는 한 곧 복귀 일정이 정해질 것"이라면서도 "6연전 선발에 대해서는 아직 이야기할 수 없다"고 답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산 비거리 금장 아이언세트' 76%할인 '50만원'대 할인 판매!
강부자, 故전미선 떠올리며 눈물 “사망 전날 2차 가자고 조르더라”
인터뷰 중 김정현 눈치 보는 서현…“다시 봐도 황당”
유명 그룹, 멤버 전원 성폭력 기소…사망한 멤버도 포함
한예슬, 속옷 한 장 입고…선명한 문신 포착
“김옥빈 칸에서 올누드, 마네킹 몸매보다 예뻐”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레모나' 만든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을 넣어 '건강환' 출시!
'로봇청소기' 38% 할인! '먼지' 제로! 물청소도 OK~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