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김정현 논란 회피?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 불참 [종합]

최하나 기자 2021. 4. 1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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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김정현 조종 논란으로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에 불참한다.

서예지가 13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예정인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 언론시사회에 최종 불참한다.

서예지가 13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예정인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 언론시사회에 최종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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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서예지가 김정현 조종 논란으로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에 불참한다.

서예지가 13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예정인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 언론시사회에 최종 불참한다. 전날 불거진 김정현 조종 논란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서예지의 김정현 조종 논란은 앞서 디스패치가 지난 2018년 두 사람이 나눴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서예지는 드라마 '시간'에 출연 중이었던 김정현에게 로맨스 장면에 대한 대본 수정과 여자 배우, 스태프들과의 교류를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김정현은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상대 역인 서현과의 포토타임에서 팔짱을 거부하고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김정현은 정신 건강의 문제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바 있다.

드라마가 종영한지 3년이 지난 후 해당 사건의 배후가 당시 김정현과 교제 중이었던 서예지였음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예지가 주연으로 나선 '내일의 기억'에 불똥이 튀었다. '내일의 기억리 최하나 기자] 배우 서예지가 김정현 조종 논란으로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에 불참한다.

서예지가 13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예정인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 언론시사회에 최종 불참한다. 전날 불거진 김정현 관련 논란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서예지의 김정현 조종 논란은 앞서 디스패치가 지난 2018년 두 사람이 나눴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서예지는 드라마 '시간'에 출연 중이었던 김정현에게 로맨스 장면에 대한 대본 수정과 여자 배우, 스태프들과의 교류를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김정현은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상대 역인 서현과의 포토타임에서 팔짱을 거부하고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김정현은 정신 건강의 문제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바 있다.

드라마가 종영한지 3년이 지난 후 해당 사건의 배후가 당시 김정현과 교제 중이었던 서예지였음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예지가 주연으로 나선 '내일의 기억'에 불똥이 튀었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이날 언론시사회를 진행한 뒤 21일 관객과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연인 서예지가 언론시사회에 불참하게 되면서 영화 홍보 프로모션에 큰 차질이 생겼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김정현 | 서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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