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파워랭킹 1,2위- 득실점 플러스도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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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으로 개막시리즈를 치르지 못한 뉴욕 메츠, 워싱턴 내셔널스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팀들이 9~10경기를 소화했다.
초반에 팬들을 놀라게 한 팀은 탬파베이 레이스와 오클랜드 에이스다.
9~10경기 소화한 결과를 바탕으로 초반 MLB.COM이 조사한 파워랭킹 1위는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8승2패)다.
12일(한국 시간) 기준 다저스는 휴스턴과 함께 MLB 최다 플러스 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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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경기 소화한 결과를 바탕으로 초반 MLB.COM이 조사한 파워랭킹 1위는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8승2패)다. 2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7승3패), 3위 뉴욕 양키스(4승5패), 4위 미네소타 트윈스(5승4패), 5위 휴스턴 애스트로스(6승3패)를 꼽았다. 초반 성적보다는 투타 수비 등 전체 전력으로 파워랭킹을 결정했다.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빠진 휴스턴이 파워랭킹 5위에 올랐다는 게 눈길을 끈다. 올 시즌 흥미로운 팀이 백전노장 더스티 베이커 감독이 이끄는 휴스턴이다.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파워랭킹 12위다.
MLB에서 파워랭킹을 따질 때 최우선으로 두는 게 득실점 차(run differentials)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다저스와 파드레스가 나란히 1,2위 랭킹에 오른 이유도 득실점 차가 커서다. 득실점 차가 크면 클수록 팀은 투타 수비가 안정돼 있다는 객관적 기록이다. 투타 언밸러스 팀은 득실점의 플러스가 클 수 없다.
양키스는 탬파베이에 루징시리즈를 맛보면서 시즌 첫 3연패를 기록했는데 랭킹이 높은 편이다. 선발 로테이션과 라인업은 아직 베스트가 아니다. 미네소타는 초반부터 우승 후보로 꼽힌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제치면서 2연 연속 지구 챔피언다운 투타 전력을 뽐내고 있다. 득실점 차 +21로 다저스, 휴스턴 다음으로 3위다. 토론토는 4연패로 추락하며 마이너스를 보였다가 LA 에인절스전에서 15-1로 이겨 +7이 됐다. 토론토의 젊은 타선은 볼넷을 골라 주자를 모아두고 폭발을 일으켜야 한다. 15-1로 이긴 날 볼넷을 9개 골랐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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