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화해 제스처? 옐런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안한다"

박형기 기자 2021. 4. 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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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이번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반기 환율보고서는 오는 15일 나온다.

이번 반기 환율보고서는 옐런 장관이 취임한 이후 처음 나오는 보고서다.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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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 장관.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이번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반기 환율보고서는 오는 15일 나온다. 이번 반기 환율보고서는 옐런 장관이 취임한 이후 처음 나오는 보고서다.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블룸버그는 이같은 조치가 중국에 화해 제스처를 보내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직후 위안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위안화는 외환시장에서 0.2% 하락한(환율 하락은 가치 상승) 달러당 6.5462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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