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7% 급등, 주가 700달러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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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투자업체의 투자등급 상향으로 주가가 4% 가까이 급등하며 700달러를 넘겼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69% 급등한 701.9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 주가가 급등한 것은 시장조사업체 캐너코드 제뉴이티가 배터리 혁신을 근거로 테슬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1071달러로 높여 잡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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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투자업체의 투자등급 상향으로 주가가 4% 가까이 급등하며 700달러를 넘겼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69% 급등한 701.98달러를 기록했다. 주가가 7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3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테슬라의 주가는 600달러대에 머물러 있었다.
이날 테슬라 주가가 급등한 것은 시장조사업체 캐너코드 제뉴이티가 배터리 혁신을 근거로 테슬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1071달러로 높여 잡았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가 배터리 혁신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며 투자등급을 상향하는 한편 목표가도 높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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