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반도체부족 사태, 업계와 긴밀협력 원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백악관이 12일(현지시간) 정오 삼성전자,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반도체 공급대책을 주제로 화상회의를 열었다.
백악관은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를 해결하고 방지하기 위해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미국 자동차 업계는 반도체 공급부족 사태에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요청하고, 전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이 올해 차량생산량을 128만대 줄이고 6개월 동안 생산을 더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12일(현지시간) 정오 삼성전자,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반도체 공급대책을 주제로 화상회의를 열었다. 백악관은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를 해결하고 방지하기 위해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회의에서 즉각적인 결정이나 발표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이유 중 하나는 기업들로부터 이 기간 동안 어떤 조치가 가장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직접 듣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번 회의에는 '반도체와 공급망 복원에 대한 CEO 서밋'이란 이름이 붙었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브라이언 디즈 국가경제위원회 국장, 지나 라이몬도 상무장관 등이 참석했다.
지난주 미국 자동차 업계는 반도체 공급부족 사태에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요청하고, 전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이 올해 차량생산량을 128만대 줄이고 6개월 동안 생산을 더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삼성전자, TSMC, 인텔, 마이크론, PACCAR, NXP, AT&T, 알파벳 등 19개 기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효연 보고 눈물, 지친 나"…서현이 김정현 '시간' 하차후 쓴 글 - 머니투데이
- 아내+여사친과 '기막힌 동거'하는 남자…홍현희·이유리 분노 - 머니투데이
- 英 3아이 엄마, 14세 소년 집에 불러 십수번 성관계…영상 촬영도 - 머니투데이
- "난 김정1, 백신 맞았어"…방탄소년단 인종차별한 칠레 코미디쇼 - 머니투데이
- 박수홍, 친형 고소 이틀 전 발언 "이제 자기 돈은 자기가 관리" - 머니투데이
- 수능 국어 지문 속 링크에 발칵…눌러보니 '윤 정권 퇴진' 집회 일정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마약 자수" 글 올렸다 '빛삭'…모델 김나정, 한국 오자마자 조사받았다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