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태원, "동화처럼 살고 싶었다"..패혈증 완치 후 '원더랜드 하우스'에서 힐링

김효정 2021. 4. 1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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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의 동화 같은 집이 공개됐다.

12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기타리스트 김태원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과 류이서는 손수 요리를 만들어 김태원의 집을 방문했다.

김태원은 전진 부부의 방문에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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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태원의 동화 같은 집이 공개됐다.

12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기타리스트 김태원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과 류이서는 손수 요리를 만들어 김태원의 집을 방문했다. 최근 패혈증이 재발되며 생사의 기로에 섰던 김태원은 다시 건강을 회복해 보는 이들을 안도하게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원의 아내 이현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원래는 아들하고 필리핀에 계시다가 코로나 때문에 들어오셔서 24시간 형님을 보살펴 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태원은 전진 부부의 방문에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이에 전진 부부는 "집이 동화 같은 느낌이다"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김태원의 아내도 "맞다. 원더랜드 콘셉트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현주는 "신랑이 좋아하는 색으로 꾸민 거다. 원래 내가 화이트를 좋아해서 항상 흰색으로만 했는데 남편이 좋아하는 걸로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김태원은 이렇게 컬러풀한 집을 꾸민 이유에 대해 "밖은 온통 회색빛이잖아. 집이라도 동화처럼 살고 싶었다. 그러면 집에 들어왔을 때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좋을 거 같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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