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관 취미방에 윤균상 감탄, "이거지!" '신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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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이 권재관의 RC카 수집장을 보고 감탄에 감탄읍 거듭했다.
4월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코미디언 권재관&김경아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권재관은 아내 김경아를 '동기이자 절친한 동료'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200여 대인 RC카에 대해 권재관은 "다 다르다"라고, 김경아는 "다 똑같다"라고 말해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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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이 권재관의 RC카 수집장을 보고 감탄에 감탄읍 거듭했다.
4월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코미디언 권재관&김경아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권재관은 아내 김경아를 ‘동기이자 절친한 동료’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김경아는 바로 자신의 고민을 얘기했다.
200여 대인 RC카에 대해 권재관은 “다 다르다”라고, 김경아는 “다 똑같다”라고 말해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김경아는 “다 바퀴 4개다 고물덩어리다”라며 아우성쳤다.
김경아는 “평행선이다. 말씀해주지 않으면 고치지 못할 것”이라며 신애라에게 부탁했다. 이때 윤균상이 “남자에게 취미는 친구다”라며 권재관의 편에 섰다. 그러나 이내 눈치를 보면서 “친구가 200명이나 되진 않지만”이라고 덧붙였다.
문제의 취미방에 들어서자 모두가 경악하는 가운데 윤균상만 신나서 “이거거든요!”라고 외쳤다. 잘 짠 유리장에 빼곡하게 놓인 RC카를 보고 윤균상은 공연히 흡족해서 “이거지!”라며 좋아했다.
김경아는 “뭐가!”라고 펄쩍 뛰면서 “유리장은 내가 짰다 미쳤지”라며 가슴을 쳤다. 김경아는 “이것 때문에 심각하게 싸운 적은 몇 번 안 되지만 작년에 분가하면서 내 살림 하고 싶었다. 그런데 남편 짐으로 방이 가득 찼다”라고 말했다.
김경아는 “한편으로는 내가 취미가 없다. 남편이 뭐 하나 끝장 보는 성미에 인간대인간으로는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인간으로 지켜줘야 하는지, 남편으로서 정리를 하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라는 김경아의 진짜 문제에 정리단도 함께 고민했다.
시청자들은 이어 등장한 아들의 수집 실력에 감탄했다. “그 아빠에 그 아들”, “보면서 하나씩 비워야지” 등의 반응이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라는 모토로 시작해 비운 자리에 행복을 더하는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이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과 함께 정리를 통해 물건에 얽힌 추억은 물론,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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