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회생파산실무연구회 세미나 개최

박종대 2021. 4. 12. 2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지법은 12일 수원법원종합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회생파산실무연구회를 열었다.

수원지법은 회생파산 분야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합리적 업무처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 5월 회생파산실무연구회를 창립했다.

수원지법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재정난이 더욱 심해진 법인이 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회생하도록 하기 위한 방법과 지원책 등 법인회생 실무상 문제되는 쟁점에 관해 실질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수원지법은 12일 수원법원종합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회생파산실무연구회를 열었다.

수원지법은 회생파산 분야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합리적 업무처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2017년 5월 회생파산실무연구회를 창립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원지법 강창환 관리위원이 ‘법인회생절차에서의 회계적 쟁점에 대한 검토’라는 주제로 법인 회생절차에서의 의사결정 시 고려 요소, 회생절차에서의 가치평가 방법 등을 발표했다.

이어 연합자산관리 주식회사 기업구조조정본부 노환종 부장이 ‘부실채권(NPL)에 대한 투자와 회생기업에 대한 지원 소개’를 주제로 부실채권 시장의 특징, 부실채권 매입 및 매각 절차, 한계기업 구조조정, 워크아웃 내지 회생기업에 대한 투자 성공 사례 등을 강의했다.

법인회생절차는 재정적 파탄에 직면해 있는 채무자 법인에 대해 이해관계인들의 법률 관계를 조정함으로써 채무자 사업의 효율적인 회생을 도모하는 재건형 절차다.

수원지법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재정난이 더욱 심해진 법인이 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회생하도록 하기 위한 방법과 지원책 등 법인회생 실무상 문제되는 쟁점에 관해 실질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