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싱어송라이터 서구름, 싱글 '헤어지면 어때' 발표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4. 12. 23:19
[스포츠경향]
서구름은 지난 2월 행복함과 불안감이 공존하는 현실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봤을 법한 감정을 예쁘고 순수하게 녹여낸 첫 데뷔 싱글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를 발표후 음원사이트 멜론 인디차트 32위, 발라드차트 36위등 팬들의 관심과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신곡 ‘헤어지면 어때’는 시티팝과 어쿠스틱 인디 장르의 퓨전으로 세미 시티팝 어쿠스틱이라는 새 장르를 담아내고 있다.
만남과 사랑에는 수많은 이유가 있지만 헤어짐과 이별에도 수많은 이유가 있다. 흔히 오래 된 연인들이 지친 마음에도 쉬이 헤어지자는 말을 단호하게 꺼내지 못하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어느 날 문득 구름이 하늘을 누비는 모습을 보고 나도 저렇게 자유롭게 여러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단 생각에 서구름(서지우)이라는 예명을 지은 이 신예 싱어송라이터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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