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지혜, 4베이 한강뷰 하우스 얻으려 '영끌 대출'.."대출 갚느라 밖으로 나돌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지혜가 4베이 한강뷰 하우스를 공개했다.

12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함께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이사를 간 이지혜의 러브 하우스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아메리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지혜의 드레스룸에서 전 남친들의 선물이 모아진 컬렉션이 포착되었다. 이에 이지혜는 "남편이 아니라 옛 남친들이 사준 것들이다. 자기 돈이 안 드니까 남편이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지혜 집의 가장 큰 자랑인 4베이 한강뷰가 공개되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집을 보러 간 순간 이런 게 성공한 사람들의 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죽어도 여기 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국 한가득 풀로 대출 당겨서 자가는 아니고 전세로 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지혜는 "정말 너무 좋다. 문득 밖을 바라보면 너무 성공한 느낌이 든다"라며 "그런데 성공한 느낌을 느끼러 갔는데 대출을 갚으려다 보니 그건 못 보고 일 하느라 맨날 밖으로 돌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지혜는 남편에게 본인과 사니까 이런 집에서 사는 것 아니냐라고 했고, 이에 남편 문재완은 "그러네. 우리 와이프 아니면 그런 데 살 수가 없다"라며 "여보 사랑해"라고 대뜸 사랑 고백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