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아 "子 선율, 취미로 피규어 수집..내가 못 누려봤기에 존중"(신박한 정리)

최승혜 2021. 4. 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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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경아가 아들 선율이 취미로 피규어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권재관의 11살 아들 선율은 권재관이 RC카를 수집하는 것처럼 다양한 종류의 피규어를 수집하고 있었다.

김경아는 "리틀 권재관이다. 권재관의 피가 흐른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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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개그우먼 김경아가 아들 선율이 취미로 피규어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4월 12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코미디언 공식 커플 권재관, 김경아 부부가 정리를 의뢰했다.

권재관의 11살 아들 선율은 권재관이 RC카를 수집하는 것처럼 다양한 종류의 피규어를 수집하고 있었다. 김경아는 "리틀 권재관이다. 권재관의 피가 흐른다"며 혀를 내둘렀다.

김경아는 “사실은 제가 어렸을 때 인형의 집을 갖고 싶었는데 한번도 가져보지 못했다. 그래서 취미가 없다”며 “내가 못 누려본 것들이 있으니까 아들의 취미생활을 존중해주고 싶다. (보상 심리로) 부족함 없이 키우고 싶은 생각이 있다”며 눈물을 보였다.

또 7살 딸 지율이의 방에는 장난감이 넘쳐났다. 특히 옷이 행거에 걸려 밖으로 나와 있었는데 붙박이장 안에는 권재관의 RC카 상자들로 가득했다. (사진= tvN '신박한 정리'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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