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지혜, 본인과 사는 것이 극한 직업이라는 남편에 "내가 진짜 극한 직업"

김효정 2021. 4. 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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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와 그의 남편이 서로가 극한 직업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김숙은 "제작진 제보에 따르면 이지혜 씨 남편이 이지혜에게 잔뜩 겁에 질려있다고 하더라. 그리고 이지혜와 사는 것은 극한 직업이다라고 하는데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사실 여기에는 그 오해를 풀려고 나왔다. 남편은 본인이 극한 직업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내가 극한 직업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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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지혜와 그의 남편이 서로가 극한 직업이라고 주장했다.

12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함께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이지혜에 대해 "사유리와 함께 냉동 난자 1세대로 유명하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지혜는 "제가 냉동 난자 1세 대지만 딸은 자연 임신으로 낳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구라는 이지혜가 결혼 후 더 잘 되어 보기 좋다며 덕담을 전했다. 그러자 김숙은 "제작진 제보에 따르면 이지혜 씨 남편이 이지혜에게 잔뜩 겁에 질려있다고 하더라. 그리고 이지혜와 사는 것은 극한 직업이다라고 하는데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사실 여기에는 그 오해를 풀려고 나왔다. 남편은 본인이 극한 직업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내가 극한 직업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지혜 씨와 내가 16년 절친이다. 딱 보면 누구 말이 맞는지 안다. 내가 판독할 수 있다"라며 본인이 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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