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킹'피터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4. 12. 22:36
[스포츠경향]
전국 각지 행사무대에서 재미(FUN)를 선물하여 ‘행사대통령’으로 알려진 가수 피터펀이 13일 첫 방송되는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기획·연출 박태호)을 통해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불태운다.
피터펀은 KBS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와 ‘명불허전’을 통해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미국 워싱턴과 메릴랜드 한인회 초청 공연 등 해외에도 유명세가 알려졌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설 무대가 없던 와중에 ‘보이스킹’이라는 소중한 출연 기회를 맞아 시청자에게는 재미를, 딸셋 아이들에게는 ‘선물같은 아빠’ 가 되고 싶다며 하루 5시간~8시간 맹연습으로 열정의 불꽃을 태우고 있다”고 밝혔다.
피터펀은 “평소, 전국의 노래교실과 축제현장에서 가수 활동을 해 왔던 피터펀을 보이스킹 무대에서 만나는 시청자들은 낯설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가수 김종서, 조장혁, 박강성, 조관우, 등 한국 대표가수들과 함께 대결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많이 배울 수 있고 성장 할 수 있는 훌륭한 무대로 기대한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MC 강호동이 진행하는 이번 ‘보이스킹’은 심사위원으로 남진, 진성, 김연자, 김성환, 윤일상, 소향, 바다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요계의 선, 후배들의 경연으로 진행된다.
피터펀은 ‘웃고삽시다 ’, ‘컴온디스코 ’ 등으로 활동하고있는 데뷔 12년차 가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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