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김민석, 시우민→조권과 홈파티..박수홍 의미심장 발언[★밤TView]

[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배우 김민석이 '독립만세'에서 고은성, 가수 조권, 엑소 시우민과 홈파티했다. 박수홍은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는 송은이의 절친인 박수홍, AKMU(악뮤)의 절친 위너 강승윤이 출연한 초보 독리버들의 절친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민석은 군대 동기인 시우민, 조권, 고은성을 초대했다. 시우민은 과거 직업을 살려 직접 회를 뜨기로 결정했다. 김민석은 시우민, 조권, 고은성 앞에서 직접 참돔을 뜨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기민석이 "다른 음식 준비를 못했다"고 하자 시우민은 "이거면 된다. 누가 집에서 참돔회를 뜨냐"라며 감탄했다.

네 사람은 식사를 마친 후 군대 시절을 회상했다. 시우민과 조권, 고은성은 김민석의 외로움에 대해 말했고 조권은 "화장실도 같이 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김민석은 스튜디오에서 "'나랑 같이 먹고 움직이고 마시는데 분명 지금 마려울 거다. 일단 가서 앉아있어라'라며 화장실에 데려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민석은 집에 가려는 세 사람을 보며 아쉬워했고, 시우민은 "요즘은 랜선 모임도 있다"며 김민석을 위로했다. 시우민은 "그렇게 말하면 내가 너희 없으면 못 사는 사람 같지 않냐"라며 민망해하면서도 "그런데 왜 많이 안 놀러오냐"라며 서운해했다.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 자랑을 하다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박수홍은 "유튜브 광고가 많이 들어온다. 유튜브 광고비도 다홍이가 관리한다"며 다홍이 자랑을 했다. 이어 박수홍은 "이제부터 자기 건 자기가 관리하는 걸로"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철은 박수홍에대해 "컨디션 걱정했는데 밝아서 다행이다"며 응원했다.

강승윤은 수현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려다 실패했다. 강승윤은 "'뜸' 뮤직비디오 때 1인 2역으로 수현의 남자친구 역할을 했다"며 "원래는 친한 동생이었는데 남자친구 역할을 한 후에 어색해졌다"고 말했다. 핑크빛 기류가 형성되던 그때 수현은 "안 어색하다"며 의아해했고 강승윤은 "씁쓸하다. 나만 진심이었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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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