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윤승열, 장모님 향한 애교 "살가운 사위와 무뚝뚝한 권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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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희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성여행"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성으로 여행을 떠난 김영희 윤승열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김영희는 장모님과 다정한 포즈를 연출하고 있는 윤승열의 사진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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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김영희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성여행"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성으로 여행을 떠난 김영희 윤승열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여행은 김영희 어머니도 함께했다.
김영희는 "어머니 외로우시다고 함께 가자고 연락 한 승열이"라며 남편을 향한 고마움을 적었다.
이와 함께 김영희는 장모님과 다정한 포즈를 연출하고 있는 윤승열의 사진도 게재했다. 애교 가득한 윤승열의 모습은 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
김영희는 "권여사랑 호두과자랑 황금이랑 나. 살가운 사위와 무뚝뚝한 권여사와 그 걸 지켜보는 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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