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日오염수 방류 결정 예정에 재차 '엄중 우려' 표명

강주은 2021. 4. 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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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내일(1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방침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도 국제 사회의 여론을 존중해야 한다며 재차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자오리젠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은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발생한 가장 엄중한 핵사고 중에 하나로,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누출돼 해양 환경과 식품 안전, 인류의 건강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일본은 해양 방류 반대 의견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국제 공공이익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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