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오세훈 아내 "남편? 동전의 양면같은 마음 있다"

2021. 4. 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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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아내가 남편을 향한 속내를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오 시장의 서울시장 재도전을 향한 13일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의 아내가 인터뷰했다.

그는 남편에 대해 "남편이 너무 정직하고 깨끗해서 조금 정치인하고 안 맞는 DNA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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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오세훈 아내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오세훈 서울시장의 아내가 남편을 향한 속내를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오 시장의 서울시장 재도전을 향한 13일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의 아내가 인터뷰했다.

그는 남편에 대해 “남편이 너무 정직하고 깨끗해서 조금 정치인하고 안 맞는 DNA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나 남편이 명예 회복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한편으로는 우리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동전의 양면 같은 마음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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