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 신아영, 하버드대 출신의 외국어 공부 방법? "자막 없이 반복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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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외국어 공부 비법을 소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통역사 안현모, 방송인 신아영,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 등이 출연해 외국어 공부 방법을 설명했다.
그는 "자막이랑 같이 보면 문법적으로 대입해서 오히려 더 복잡하게 생각한다"며 "일단 반복해서 한 영화나 노래를 계속 본다. 많이 보면 자막이 없어도 유추가 가능해지고 단어가 정확하게 들린다"고 자신만의 외국어 공부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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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외국어 공부 비법을 소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통역사 안현모, 방송인 신아영,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 등이 출연해 외국어 공부 방법을 설명했다.
이날 신아영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동기부여를 자극했다며 "제가 디즈니 만화영화를 진짜 좋아했다. 디즈니 만화영화는 원없이 틀어주셨고 OST 카세트 테이프를 종류별로 사주셨다. 그걸 닳을 때까지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고 통째로 외워버리게 됐다"며 "그게 입이 트이는 데 도움이 많이 되지 않았나 한다"고 전했다.
신아영은 자막 없이 영어 만화를 봤다며 "추천드리고 싶은 게 아예 처음부터 자막 없이 보는 게 낫다. 저도 다른 언어를 배울 때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막이랑 같이 보면 문법적으로 대입해서 오히려 더 복잡하게 생각한다"며 "일단 반복해서 한 영화나 노래를 계속 본다. 많이 보면 자막이 없어도 유추가 가능해지고 단어가 정확하게 들린다"고 자신만의 외국어 공부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그때부터 자막을 보면서 맞춰봐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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