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회관 앞에서 축구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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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인근에서 축구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기획을 맡은 권지은 디렉터는 "축구는 어떤 스포츠 종목 보다도 우리의 가까이에서 기쁨과 슬픔, 환희, 분노 등의 감정을 나눠온 스포츠"라며 "그 감정의 순간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공유해보고 싶었다"고 이번 전시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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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컬처레움'서 30일까지 개최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위치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인근에서 축구전시회가 열린다.
갤러리 겸 카페 '5컬처레움'은 오는 30일까지 '락 더 게임(Rock The Game)' 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기획을 맡은 권지은 디렉터는 "축구는 어떤 스포츠 종목 보다도 우리의 가까이에서 기쁨과 슬픔, 환희, 분노 등의 감정을 나눠온 스포츠"라며 "그 감정의 순간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공유해보고 싶었다"고 이번 전시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박성재, 우희경, 오승헌, 이종석 등 그 동안 축구를 소재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 온 여러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박성재 작가가 손흥민을 소재로 그린 ‘양봉업자’, ‘손박대전’, ‘나폴레흥’ 등 재치있는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세 번의 개인전 개최 경력이 있는 우희경 작가의 마라도나 관련 작품도 눈에 띈다. 여러 유니폼을 해체해 하나로 모아 새로운 디자인적 가치를 부여한 오승헌 작가의 작품들과 축구 일러스트레이터 이종석 작가의 작품들도 전시된다. ‘5컬처레움’은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33-32에 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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