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주택 붕괴사고' 건축주 등 수사의뢰

손준수 2021. 4. 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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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 동구청이 4명의 사상자를 낸 계림동 주택 붕괴 사고와 관련해 건축주와 시공업체 대표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동구청은 주택의 기둥과 보 등 주요 구조물을 해체하려면 건축법에 따라 관계 기관에 신고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관련 절차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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