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KBS 2021. 4. 12. 22:07
상자에 작은 구멍 두 개만 있어도 짐을 들어 올리기 한결 편해집니다.
노동자들을 배려하는 '착한 손잡이'입니다.
처음엔 비용 문제로 다들 안된다고 했지만.
누군가 먼저 시작한 뒤로 점점 더 번져서.
이젠 홈쇼핑 택배 상자에도 이 작은 구멍이 생겼습니다.
노동자를 숨 쉬게 하는 이런 마음들이 더 많은 곳으로 확산되면 좋겠습니다.
KBS 9시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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