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완주 원내대표 출사표..충청권 의원 당권 경쟁
이정은 2021. 4. 12. 22:06
[KBS 대전]
지난 4·7 재보궐선거 이후 차기 당권을 차지하기 위한 여야 충청권 의원들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3선인 천안을 박완주 의원이 오늘(12일)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당 수습과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5선인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의원과 4선인 홍성예산 홍문표 의원 등이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4선의 아산갑 이명수 의원과 3선의 보령서천 김태흠 의원 등이 차기 원내대표 선거 물망에 올라 경쟁을 펼칠 전망입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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