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작년 한국서 4천155억 원 벌었다..전년 대비 2배

안서현 기자 2021. 4. 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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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지난해 국내에서 4천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는 감사보고서를 공시하고, 지난해 매출이 4천154억 5천만 원, 영업이익이 88억 2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작년 매출 1천858억 5천만 원보다 123.5%, 영업이익 22억 3천만 원에 견줘 295% 증가한 수칩니다.

매출 가운데 대부분은 회원들이 내는 요금으로, 넷플릭스는 지난해 스트리밍 수익으로 3천988억 원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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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지난해 국내에서 4천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는 감사보고서를 공시하고, 지난해 매출이 4천154억 5천만 원, 영업이익이 88억 2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작년 매출 1천858억 5천만 원보다 123.5%, 영업이익 22억 3천만 원에 견줘 295% 증가한 수칩니다.

매출 가운데 대부분은 회원들이 내는 요금으로, 넷플릭스는 지난해 스트리밍 수익으로 3천988억 원을 거뒀습니다.

이는 재작년보다 127% 증가한 액숩니다.

넷플릭스가 국내 사업 재무제표를 공개한 것은 개정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6년 한국 서비스 출시 이후로 처음입니다.

넷플릭스는 최근 국내에서 한 달 동안 요금을 내지 않아도 시청할 수 있는 무료체험 서비스를 없애고, 수익성 개선을 노리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서현 기자a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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