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서당 학폭 10대 여학생 1명 구속, 2명 불구속

강경국 2021. 4. 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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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서당에서 발생한 학폭 사건 가해자 여학생 중 1명이 구속되고, 2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12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월 서당 내에서 피해자의 얼굴을 변기에 넣게 하고, 명치 부위와 어깨를 수차례 폭행한 A(15)양을 상습폭행 및 공갈, 협박,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A양은 구속 상태로,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상태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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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하동군 서당에서 발생한 학폭 사건 가해자 여학생 중 1명이 구속되고, 2명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12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월 서당 내에서 피해자의 얼굴을 변기에 넣게 하고, 명치 부위와 어깨를 수차례 폭행한 A(15)양을 상습폭행 및 공갈, 협박,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피해자 B양은 서당 기숙사에서 동급생과 선배 2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신체 일부를 꼬집히는 등 10여 차례에 걸쳐 폭행 등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양은 구속 상태로,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상태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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