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마을 부동산 투기 의혹'..인천 중구청 공무원 구속영장 신청

김동영 2021. 4. 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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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인천의 한 기초자치단체 공무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중구청 6급 공무원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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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인천의 한 기초자치단체 공무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중구청 6급 공무원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014년 인천 중구 동화마을 일대 부지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개발 계획이 발표되기 전 아내 명의로 구입하고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관광개 발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내 명의로 1필지를 1억7600여만원에 구입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구입한 부지는 현재 두 배 이상 가격이 올라 수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부지를 구입한 것은 맞으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매입한 사실은 없다”는 취지로 진술해 혐의를 사실상 부인했다.

경찰은 A씨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해당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혐의점이 있는 것으로 보고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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