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외국인 도움센터 개소식·현판 제막식

송하늘 기자 2021. 4. 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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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가 12일 교내 황룡문화관에서 외국인 도움센터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앞서 군산경찰서는 군산대 국제교류교육원을 경찰청 다문화 치안협력단체인 외국인 도움센터로 위촉했다.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은 "국내 학령 인구 감소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면서 유학생의 범죄 예방 및 피해 상담 창구인 외국인 도움센터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군산경찰서와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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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가 12일 교내 황룡문화관에서 외국인 도움센터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대 국제교류교육원장, 행정실장, 군산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 외사계장 등이 참석했다.

외국인 도움센터는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 및 민원상담 창구로, 전국에 304개소가 설치됐다. 앞서 군산경찰서는 군산대 국제교류교육원을 경찰청 다문화 치안협력단체인 외국인 도움센터로 위촉했다.

군산대는 △외국인 범죄 및 민원 발생 대응 △도움센터-외사경찰 간 HOT-LINE 구축 △외사경찰과의 신고 및 상담△경찰서 또는 해당 기관 통보 처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은 "국내 학령 인구 감소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면서 유학생의 범죄 예방 및 피해 상담 창구인 외국인 도움센터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군산경찰서와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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