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 신곡 음원차트 1위 등극에 감격 "사랑해요"

[뉴스엔 황혜진 기자]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음원 차트 1위에 감격했다.

강민경은 4월 12일 오후 공식 SNS에 "아.. 뭐지 아 저 잠시 여기 누울게요.... 사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캡처한 이미지다.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이날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를 발매, 지니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다비치의 신곡 '그냥 안아달란 말야'는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녹인 미디엄 발라드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악기 선율에 더해진 강민경과 이해리 특유의 애절한 보컬이 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강민경과 이해리는 가창뿐 아니라 작사에도 힘을 보태 곡 완성도를 높였다.

다비치는 2008년 데뷔 후 음원 강자 듀오로 활약 중이다. 최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tvN ‘스타트업’ 등 인기 드라마 OST 가창을 맡는가 하면 고(故) 김현식 30주기 헌정 앨범 ‘추억 만들기’에 참여하고 단독 싱글 '나의 오랜 연인에게'를 발매했다.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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