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현 26점' 전자랜드, 오리온에 85-77 승리..2승 따내며 4강 PO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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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가 김낙현의 활약을 앞세워 6강 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신고했다.
전자랜드는 4강 플레이오프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전자랜드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5-77로 이겼다.
전자랜드는 정규리그에서 5위를 거둬 4위 오리온보다 불리한 위치였지만, 5전3선승제 6강 PO에서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잡으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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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인천 전자랜드가 김낙현의 활약을 앞세워 6강 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신고했다. 전자랜드는 4강 플레이오프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전자랜드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5-77로 이겼다.
전자랜드는 정규리그에서 5위를 거둬 4위 오리온보다 불리한 위치였지만, 5전3선승제 6강 PO에서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잡으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전자랜드는 3차전까지 승리할 경우 전주 KCC와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전자랜드는 1쿼터를 18-23으로 뒤지는 등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쿼터부터 39-38로 앞선 뒤 리드를 놓치지 않은 채 승리했다.
김낙현이 3점슛 5개를 포함, 26점으로 맹활약했고, 모트리도 26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초반 흐름은 홈팀 오리온이 잡았다. 1차전을 내줬던 오리온은 디드릭 로슨을 중심으로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5점 앞선 채로 1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데본 스캇을 앞세워 조금씩 추격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자랜드는 한 점 차의 불안한 리드로 출발했던 3쿼터에서 김낙헌과 이대헌의 3점 슛이 연달아 터지며 달아났고, 4쿼터에도 고양 오리온의 추격이 한창 이어지던 때 김낙헌의 결정적 3점 슛이 다시 림을 가르며 승자가 됐다.
전자랜드와 오리온의 3차전은 오는 14일 오후7시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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