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댕댕이' 심진화, 웃다가 울다가 '극단적 감정 기복'..김수찬 "깜짝 놀랐다"

김은정 2021. 4. 12. 2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진화가 극단적 감정 기복으로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선물도 받고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도 할 수 있는 퀴즈 게임을 진행하던 중 심진화가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최장수견의 나이는?"이라는 질문에 김수찬은 "29년 7개월", 김지민은 "29년 6개월"을 외쳤지만, 정답은 "29년 5개월"이라고 답한 심진화였다.

이에 김수찬은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심진화 또한 "나도 놀랐다"며 울다가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은정 기자] 심진화가 극단적 감정 기복으로 깜짝 놀라게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멍랑 운동회'에 이어 '댕댕이 살림장만 퀴즈'가 펼쳐졌다.

이날 선물도 받고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도 할 수 있는 퀴즈 게임을 진행하던 중 심진화가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최장수견의 나이는?”이라는 질문에 김수찬은 "29년 7개월", 김지민은 "29년 6개월"을 외쳤지만, 정답은 "29년 5개월"이라고 답한 심진화였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장수 견은 오스트레일리언 캐들독 '블루이'로 1910년 6월에 태어나 1939년 11월에 떠났다. 사람 나이로 환산했을 때 120~130세까지 산 장수견.

MC의 설명을 듣던 심진화는 갑자기 눈물을 보여 주변을 당황하게 했다. 바로 10초 전 정답의 환희를 드러내며 흥겨운 춤을 선보였는데 극단적인 감정 기복을 보이며 오열했기 때문. 이에 김수찬은 "깜짝 놀랐다"고 말했고, 심진화 또한 "나도 놀랐다"며 울다가 웃었다.

심진화는 "이런 얘기 들으면 부럽다. (태풍이가 떠나는 걸) 생각만 해도 슬프다"면서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민 또한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