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강승윤 "이수현과 키스신-연인 역할 후 어색해졌다"

2021. 4. 1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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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이 악뮤 이수현과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승윤은 "노래 '뜸' 뮤직비디오에서 1인 2역으로 이수현의 남자친구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수현은 "난 안 어색하다"라고 털어놔 강승윤을 민망하게 했다.

이후 이수현은 "당시 멋있었다. 뽀뽀 장면이 있었는데 위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때 강승윤이 '가만히 있어. 오빠가 알아서 할게'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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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세 강승윤 이수현 사진="독립만세" 방송 캡처

위너 강승윤이 악뮤 이수현과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 위너 강승윤, 박수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승윤은 “노래 ‘뜸’ 뮤직비디오에서 1인 2역으로 이수현의 남자친구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한 동생이었는데 남자친구 역할을 한 후에 어색해졌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수현은 “난 안 어색하다”라고 털어놔 강승윤을 민망하게 했다.

결국, 강승윤은 “씁쓸하다. 나만 진심이었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이수현은 “당시 멋있었다. 뽀뽀 장면이 있었는데 위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때 강승윤이 ‘가만히 있어. 오빠가 알아서 할게’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강승윤은 민망함에 고개를 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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