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강승윤, 악뮤 수현과 핑크빛? "뽀뽀 후 어색"

[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위너 강승윤이 '독립만세'에서 악뮤 수현과의 뽀뽀 후 어색해졌다고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는 송은이의 절친인 박수홍, 악뮤(AKMU)의 절친 강승윤이 출연한 초보 독리버들의 절친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승윤은 "'뜸' 뮤직비디오 때 1인 2역으로 수현의 남자친구 역할을 했다"며 "원래는 친한 동생이었는데 남자친구 역할을 한 후에 어색해졌다"고 말했다.

핑크빛 기류가 형성되던 그때 수현은 "안 어색하다"며 의아해했다.

강승윤은 "씁쓸하다. 나만 진심이었다"며 속상해했다. 이에 수현은 "그때 멋있었다. 뽀뽀 장면이 있었는데 위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거다. 그때 강승윤이 '가만히 있어. 오빠가 알아서 할게'라고 하더라"라며 수습했다.

[관련기사]☞ '서현 많이 울었다' 김정현, '시간' 하차 진짜 이유는..
☞ '500만원 안 갚고 겁박' 최성봉, '암투병' 중 배신
☞ 박수홍 형 측 '갈등 시작, 재산 아닌 93년생 여자친구 문제'
☞ '강지영과 함께 목욕' 日소속사 사장 충격 보도
☞ 김나정, 속옷만 입고 은밀한 포즈..가슴이 보일락 말락
☞ 유명 女래퍼, 수박 크기 남다른 볼륨감에 아찔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