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4억 포렌식 장비' 긴급입찰.."상반기 수사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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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4억원이 넘는 디지털 포렌식 장비 긴급입찰에 나섰다.
공수처는 지난 6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디지털포렌식 장비 도입 및 분석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매입찰 긴급 공고를 냈다.
한편 공수처는 지난달 25일에는 1억600여만원의 모바일 포렌식 장비 구매를 위한 입찰 공고를 내는 등 수사 역량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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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1억짜리 모바일 포렌식 장비 입찰하기도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4억원이 넘는 디지털 포렌식 장비 긴급입찰에 나섰다.
공수처는 지난 6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디지털포렌식 장비 도입 및 분석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매입찰 긴급 공고를 냈다. 사업금액은 4억2400여만원이다.
공수처는 제안서에서 디지털 증거의 압수·분석을 위한 시스템 및 분석 환경을 구축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디지털 수사지원 환경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상반기부터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수사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수처는 지난달 25일에는 1억600여만원의 모바일 포렌식 장비 구매를 위한 입찰 공고를 내는 등 수사 역량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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