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 안현모, 공부 비법은? "부모님이 잔소리 안 했다"

신소원 2021. 4. 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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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X안현모X우혜림
언어 천재들 출연
"어머니, 규칙적 생활"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강호동의 밥심' / 사진 = SBS플러스 영상 캡처


'강호동의 밥심' 안현모가 자신의 공부 비법을 전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신아영, 안현모, 우혜림이 출연했다.

4개 국어 엘리트 안현모는 공부 비법에 대해 '부모님'이라고 말했다.

안현모는 "부모님에게 감사하다. 공부를 안 시키셨다. 공부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잔소리를 평생 들어본 적이 없었다. 다른 집도 그런 줄 알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 하면 떠오르는 모습은 항상 요가 매트 위에서 명상을 하셨다. 규칙적인 생활을 했다. 엄마가 항상 독서를 하거나 운동을 하는 생활 스타일을 옆에서 보고 익혔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언니들이 위로 두 명 있는데 나이 차가 많이 난다. 언니들은 엄하게 키웠다고 하더라. 나에게는 자기주도학습으로 스스로 하게 해주셨다. '할 수 있어'라는 말을 많이 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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